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켜라 운명아 (문단 편집) === 주요인물 === * '''양남진[* 키워준 양모 양순자의 성을 물려받았다.] → 안남진 ([[박윤재]] 扮)'''[* 본명 : 최시우(방철상이 실수만 안 했으면 친모인 최수희 밑에서 자랄 수도 있었다.)] : 본작의 남주인공. 어촌 인력사무실 사장.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로 인물 성격상 성장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어도 후반부에 나름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현강그룹의 적자라며 순식간에 신분 성장을 하게 되었고 한승주와 러브라인도 형성했었다. 중간에 장인인 한만석과 좀 삐걱대기도 했으나 나중에 어찌저찌해서 잘 해결되었다. 이복형제인 최시우는 라이벌과 같았던 존재였으나 남진의 착한 성격으로 간경화를 앓던 최시우에게 [[장기이식|간이식]]을 해주기까지 한다.[* 간 이식은 가족들끼리도 망설일 정도로 리스크가 크다.] 사랑도 잡고 일도 잡고 적자로서 신데렐라가 되나 싶더니만 자신은 현강그룹의 적자가 아니며 원수같았던 최수희는 자신의 친모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한승주와의 러브라인이 친모인 최수희의 문제로 깨졌었고 스스로가 현강그룹에 딱히 미련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에게 충실하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나려고 했었다. 그러나 최수희의 정신 이상 상태가 드러나 이태원 콜라보가 깨지게 생긴 위기를 맞은 현강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고 돌아왔으며, 그에 따른 책임감 있는 자세로 회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모인 최수희가 공황 장애와 기억 장애를 앓으며 자신을 피하려고 하자 온몸으로 부딫혀 결국 같이 살기로 했다.[* 키워준 양모인 양순자는 엄마, 친모인 최수희는 어머니라고 부르기로 했다.] 주주총회 때 현강의 가족경영 시스템을 없애버리는 업적도 달성했다. 이태원 콜라보 성사 후 퇴사해 2년 후 자신만의 회사 (주)지니어스를 차렸다.[* 남진의 성격이 정말 좋았는지 같은 팀이였던 직원들도 같이 퇴사해 따라왔다. 다만 헤어진 승주의 포지션은 세나가 잠시 물려받았다.]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인간미 있는 태도들을 통해 서브 남주인공인 최시우와 긍정적 의미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결국 한승주와 재회해 다시 이어졌다.[* 안남진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후반부 단역을 고려하면 그나마 안남진의 행적 중 비판이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작 중에서 오로지 한승주에게만 마음을 뒀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서 단역을 책임감 없게 쓰는 드라마에 대한 비판에 가깝다. ] * '''한승주 ([[서효림]] 扮)''' : 본작의 여주인공. (주)민한의 대표 한만석의 딸. 아버지인 만석이 돌아가신 엄마를 두고 아버지보다 17살 연하인 비서 고연실[* 승주와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난다.]과 결혼한다는 사실에 결혼식에 찾아가서 깽판을 쳤었다.[* 고연실 남매의 트롤짓에도 어찌어찌하다가 잘 지내게 되었다. 다만 엄마 소리는 안 하고 연실 아줌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시우와 약혼했었으나 남진과의 러브라인 성사로 깨 파혼했다. 전형적인 당찬 성격의 히로인이지만 최근에는 여러 면에서 최수희와 어울리기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었다. 최수희의 압박으로 임신한 상태에서 시우를 버리고 도망간 진아를 생각해 최수희에게 사이다를 날렸으며 자신의 친아들을 성공시키려다가 친아들을 버린 걸 알게 된 최수희에게 당차게 반박했던 태도가 본의 아니게 그녀가 공황장애를 겪게 했다. 그래서인지 전작의 여주인공보다 낫지만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수희와의 악연을 감안하더라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무례한 말을 하기도 했다. 안남진과의 갈등 중 "당신이 최수희의 아들이란 것만 알았어도 당장 포기했을것이다." 라는 내용의 일갈을 내뱉었던 것이다. 이는 극 진행 중 최수희에게 상처를 많이 입었던 정진아조차 하지 않은 실례이다.] 결국 안남진과는 결별을 선언했다. 결과적으로 유학을 다녀오고 다른 남자와 러브라인이 성사되나 싶었지만 안남진의 설득으로 다시 이어지기는 했다. * '''최시우[*스포일러2 본명 : 양남진(방철상이 최수희가 시키는대로 제대로 했으면 양순자 밑에서 컸었다.)] ([[강성민|강태성]] 扮)[* 당시에 기존에 쓰던 강성민에서 강태성으로 개명 후 첫 참여한 드라마였으나 복면가왕에서 다시 본명으로 개명했음을 밝혔다.]''' :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현강그룹의 손자. 극 초반부 재수없던 인물에서 인간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복합적 캐릭터이다. 주로 사업가로서의 냉철한 면이 부각되면서 주인공인 안남진과 긍정적 의미로 대비되는 포지셔닝을 보여준다. 승주와는 약혼 관계였으나 승주가 남진이랑 눈 맞자 파혼했다. 최수희가 결국 소정이라는 여자와 또 정략결혼을 잡았지만 시우가 진아와 눈이 맞자 파혼했다. 진아 부친이 별세하자 장례식장에 찾아가기까지. 진아와 로맨스를 이어가다가 진아가 임신한 줄도 모른채 이별을 통보받아 술만 마시다가 쓰러진다. 그리고 간경화를 선고받고 시름시름 앓고 있었으나 최수희가 아들의 상태가 심각해지자 진아를 다시 데려와서 수술받았다.[* 유일하게 간이 일치하는 남진이 이식을 해줬다. 이것이 엄청난 떡밥이였던 셈.] 중간에 섬망 증세로 어떤 여자의 환상이 보인다며 괴로워했다.[*스포일러3 이 사람이 시우의 친모였다.] 여전히 자신이 현강그룹 회장의 서자라는 콤플렉스가 있었으나 허청산이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 본인이 진짜 '''현강그룹의 적자'''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시우는 그동안 자신의 친모를 증오하게 세뇌를 당했던 것. 최수희는 일이 최수희가 원하는대로 돌아갔으면 자신의 친모가 아니라 자신을 버리려고 했던 원수였던 셈. 후반부 최수희의 진실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차갑게 변모하기도 하였으나,[* 수희를 빼놓고 결혼식을 치른 것도 모자라서 그토록 영규의 제사에 참여하길 원했던 최수희를 빼놓고 아버지와 수희가 증오했던 시우의 친모 소영의 제사를 지냈다.] 정진아 등 주변인의 충고로 스스로의 잘못을 고치며 진짜 경영인의 자세를 배워가고 있다. 단순히 현강의 적자라서가 아니라 스펙도 어마무시했는지 주주총회 때 블라인드 채용으로 대표이사의 자리를 차지했다. 부정 출마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기존의 직위를 사임하고 출마했기에 숙부는 찍소리도 못하고 물러났다. 그리고 키워준 정이 있는지 안씨로 호적을 정정할 수 있었으나 본인은 최수희의 아들이라며 최씨 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2년 사이 진아와 결혼해 우진이라는 아들을 낳고 최수희와 같이 살기로 했다. 여담이지만 남진과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고 생일도 비슷하고 동갑이지만 본인이 먼저 태어났다며 형 부심을 가졌었다. * '''정진아 ([[진예솔]] 扮)''' : 본작의 서브 여주인공. 남진의 첫 사랑이었다. 현재는 서브 남주인공인 시우와 평화롭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수동적인 대처로 일관하여 욕을 먹었지만 극 후반부에는 성숙한 아내의 모습으로 조언을 건네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중엔 남진과 헤어지고 시우와 눈이 맞으면서 달달한 연애를 즐기다가 임신했지만 최수희의 은연 중의 압박으로 이별 통보 후 도망쳐서 자신만의 수선 가게를 차리고 생활한다. 고선규에게 이 모습을 들키나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며 입을 막았다. 실력은 좋은지 명품을 고집하던 고연실도 감탄할 정도. 아기에겐 꾸준히 태교일기를 쓰며 나중에 아기를 낳고 다시 최시우에게 찾아가는 최수희와 똑같은 행적을 밟을 뻔했으나 최시우의 간경화로 최수희가 한 번만 아들을 만나달라며 간청해 다시 돌아와 결혼을 하게 된다. 2년 후 본인과 시우의 이름을 합친 우진[* 임신 중에 지은 태명이 본명으로 굳어졌다.]이라는 아들을 낳고 시댁 살이를 하게 된다. * '''최금순 → 최수희 ([[김혜리(배우)|김혜리]] 扮)''' : 시우의 엄마.[*스포일러4 그러나 사실 최시우의 친모가 아니라 안남진의 친모이다.] '''[[인간 말종]] 1.''' --[[박유경]] mk-2-- 현재 현강그룹의 상무, 회장이였던 안영규와는 사내연애하던 사이였으나 당시 회장이였던 안석호 회장의 반대로 깨진다. 하지만 수희는 영규의 아이를 임신했던 터라 영규의 아내 소영과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고는 방철상에게 시켜서 회장 부부의 아기를 버리라고 지시한다. '''[[만악의 근원]]'''으로 안남진을 없애라고 한 '''진범'''이다.[* 의류 제조할 때 산성염료같은 유해염료를 써놓고서 안남진이 유해염료들은 옷때문에 피부병걸려 입원 중인 여아환자 병문안 갔을때 환자 상태보면서 보호자분한테 사과하러갔을때 안남진이 피해 환자 보호자분한테 용서는 커녕 싸늘하게 외면 받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허청산이 밝힌 바로는 남진이 수희의 친자고 시우가 그토록 증오했던 소영이 낳은 적자였다는 것.[* 수희는 자신이 증오하던 인간의 친자만 열심히 기른 셈이다.] 저질렀던 죄는 공소시효가 지난 일이라 넘어갔지만, 자신의 친자를 버리고 미워했으며 증오하던 인간의 친자를 열심히 키웠다는 사실에 충격받아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안쓰러운 모습도 있었는데[* 기억장애도 앓았다.] 시우가 자신을 빼고 결혼식을 치른 것도 모자라서 회장 부부의 제사를 지내고[* 매번 본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자신이 미워하던 소영의 사진까지 제삿상에 오르자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승주의 극딜로 못 버티고 도망치려다가 친자인 남진의 설득으로 다시 돌아온다. 사업가로서 나올 때면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두 아들을 깊게 생각하는 나름대로의 성장을 보여줬다. 그리고 고대하던 프로젝트인 이태원 콜라보도 성사시킨다. 2년 후에는 퇴사하고 시우와 진아의 아들인 손자 우진을 돌보는데 전념하지만 반지 낀 손으로 아기 보다가 얼굴을 다치게 하고 3살 때 시우와 똑같은 과정인 엘리트 과정을 밟게 하려 했고 요리도 태우는 등 다소 허당적이고 꽉막힌 모습을 보여줬으나 진아가 이번엔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으로 바뀌면서 평범하게 키우기로 했다. 시우가 과거에 어지간히도 고생한 듯.[* 하마터면 남진이 이걸 그대로 받을 뻔했다.] 결과적으로 현강그룹의 적자와 서자 모두 자신의 아들로 삼게 되었다. 영규와 같이 오래된 동료였던 희철한테는 청혼을 받았지만 친구로 남기로 한다. 제사도 그렇고 영규와는 정말 각별한 사이였던 듯하다. 사실상 본작 최종 승리자, 친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성을 물려줬고 30년 간 키운 양자는 대표이사직을 따냈다. 여담이지만 김혜리 본인이 강성민의 실제 결혼식 때 이 드라마로 맺은 인연 덕에 하객으로 갔었고 드라마에선 결혼식에 참석도 못했는데 이번에도 부모의 자리에 앉지 못했다는 드립을 쳤었다. 게다가 아들 역할 맡은 배우들이랑 나이차이는 많아봤자 띠동갑 차이다. * '''허청산 ([[강신일]] 扮)''' : 현강그룹 고문변호사. 남진의 조력자.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물[* 안남진의 비밀을 밝혀낸 것도 허청산의 노력이 컸고 안남진이 허청산을 정신적인 지주라고 말할 정도다.] 느낌인데 전 회장이었던 안석호의 뜻에 따르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여러 면에서 최수희와 대립했었다. 방철상이 안남진을 버린 진범이란 걸 알게되자 방철상에게는 회유를 해가면서 자백을 하게끔 시켰었다. 남진이 영규의 적자라는 이유로 전적으로 남진의 편이였으나 유전자 검사로 시우가 적자임이 밝혀져 큰 충격을 받는다. 방철상과 최수희에게 두 남자의 인생을 망쳤다며 일갈하기 까지. 하지만 전적으로 남진의 편이던 전반부와는 달리 진실이 밝혀지고 다소 박쥐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비판했다. 후반부에 일어난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물론 허청산이 잘못해서 물러난 것이 아니다. ] 양순자와 엮여 나름 훈훈한 모습을 보이는 걸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